[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충무동 새뜰협동조합(대표 정복순)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갓물김치 32박스(90kg상당)을 충무동주민센터(동장 이충현)에 기탁했다.
충무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들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32가구를 직접 방문해 갓물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복순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갓물김치가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아쉽지만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현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무동 새뜰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살기 좋은 충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동 새뜰마을협동조합은 여수의 동박새와 동백을 브랜딩한 '여찌'와 '동백연인'을 상표 등록하고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친환경 식재료로 식혜와 쿠키, 곤약젤리, 누룽지초콜릿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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