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원장 권순용)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서울과 경기도 용인 일원으로 진로·예술·과학 융복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재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키자니아 진로체험관을 방문하였고, 국립과천과학관과 핸즈온 캠퍼스에서 창의적이고 과학적 탐구의 경험을 갖게 하였다. 아울러 영재학생들은 음악 공연 감상을 통해 예술에 대한 감성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놀이동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자연영재 한 학생은 “영재원에서 공부하며 즐거운 추억이 많지만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친구들과 숙박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헌중 전담교사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진행하려고 하였고, 영재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넓은 세상을 몸과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는데 그 결실을 본 것 같다.”고 말하였다.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 권순용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영재교육과정까지 무사히 마친 보성의 영재학생들이 자유롭고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사료된다. 보성영재교육원은 지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설 당당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탄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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