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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석 광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협의회 회장, 국민포장 수상 - 소년원생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
  • 기사등록 2023-11-28 1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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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는 2023. 11. 27.(월) 15시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범죄예방대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 법무부장관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광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협의회 나금석 회장이 소년원생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나금석 회장은 약 16년 동안 자원봉사자 및 소년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며, 2017년 광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협의회 회장과 2021년 전국연합회 회장, 2023년 광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광주소년원 및 전국 소년원 학생의 교육활동과 광주솔로몬로파크 개관을 위해 2억 3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불우 청소년 등을 위해 3천 2백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왔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 범죄예방의 한 뜻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과 동료 여러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하였다.  


소년보호위원은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51조의 2에 의거하여 법무부장관이 위촉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소년원생의 건전한 육성과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소년원생 교육활동, 멘토링 및 결연활동,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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