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어거스트세븐(대표 김동영)이 광주광역시 학대피해아동쉼터 5곳에 216만원 상당의 키즈샴푸 및 바디워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입, 국내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어거스트세븐은 2~3년 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후원 및 물품후원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기저귀, 유아용세탁세제 등을 후원한 것에 이어, 이번엔 학대피해아동쉼터 5곳에 키즈샴푸 및 바디워시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민서 어거스트세븐 이사는 “아이들을 돕다보니 자연스레 알게 된 초록우산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소개받게 되었고,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어려움에 처해있는 많은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마음을 아동들과 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