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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료 - 소통과 화합의 한마음 행사
  • 기사등록 2023-11-27 13:12:54
  • 수정 2023-11-27 1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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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 가족센터(센터장 박미선)는 지난 25일(토) 제암산 휴양림 숲속교육관 및 잔디광장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12개 읍면의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함께 ‘2023년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는 연례행사로 추진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축제의 장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다문화가족이 손꼽아 기다리는 의미있는 행사로 정착되었다.


금번 축제는 특히 다문화가족들의 높은 호응과 부푼 기대감을 반영하여 많은 가족들 및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도가 그 어느해 보다 높았다.

 ㅇ 행사는 보성군과 K-water 주암댐지사(지사장 임경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성군 가족센터의 주관으로 매년 추진되어 왔으며, 그 외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에서 후원하여 풍성한 한마당 축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규웅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보성을 조성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주도적 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전문가 소통강연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 추천과 더불어서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흥겨운 게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자녀들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과 놀이체험 및 보성군 초록봉사회의 붕어빵 무료 제공 부스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또한,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는 후원물품 나눔으로 축제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응원하였다.  

 

현재 보성군에는 다문화가족이 316여가구 1,300여명의 가구원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성군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한 한글교육 및 일자리지원 사업, 방문교육지원 및 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 통번역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보성군 가족센터 박미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에 가족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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