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충장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원)와 협업으로 관내 돌봄 어르신을 위한 푸드테라피(음식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충장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원)와 협업으로 관내 돌봄 어르신을 위한 푸드테라피(음식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원 회장은 “음식 치유 프로그램은 돌봄 어르신들의 우울감·고립감 해소 등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여러 자생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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