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연안사고 예방 위한 안전관리시설물 구축 만전
  • 기사등록 2023-11-25 11:50:0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연안사고 위험구역 36개소 및 기타 취약개소 대상 안전관리시설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연안사고는 ’20년 43건, ’21년 55건, ’22년 29건 발생하였으며, 올해는 익수 및 고립사고 등 30건(11월 기준)으로 최근, 갯바위 및 갯벌에서 조석미인지로 인한 고립자가 발생하는 등 경각심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목포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지난 5월과 11월 관내 지자체 및 목포해수청과 연안해역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시설물 확보에 힘썼다.


또한, 해경은 연안사고가 우려되는 개소 대상 상·하반기에 각각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시설물 72건·18건을 담당 지자체 및 해수청에 설치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연안사고 위험구역 순찰 강화와 함께, 안전관리시설물 필요 개소 파악을 지속 추진하고, 조석 미인지로 인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 때 정보 제공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22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