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의당 의사수확대와지역공공의대추진사업단과 정의당 전남도당은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지역 의대 신설 및 지역 공공의대’ 설치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의료취약지 전남지역의 의대 신설과 주민건강권 보호,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관 및 단체의 의견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였다.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지역에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의료취약지 전남에 의대 신설을 위해 협의와 협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강은미 의원은 여는 말을 통해 전남이 소외된 의대 정원 수요조사는 필수의료 지역 공공의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지역 간 의료격차를 확대할 것이며, 지역을 살리고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립대 중심의 지역 공공의대를 설립하여 의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지역 의대 신설 및 지역 공공의대 설치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는 김병성 전남도청 식품의약과장, 박정희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 박병희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 송영종 목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 공동대표,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이 발제자로 참여하였으며, 발제 후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3년 11월 24일
정의당 전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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