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상욱)는 24일 고흥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참여자 직무, 소양 및 인적자본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자활 참여자 교육은 연간 참여 기간에 따라 총 28시간 (직무12, 소양16)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올해도 총 5회기에 걸쳐 참여자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인적자본향상 교육은 ‘노인건강관리사’ 자격과정을 개설해 자격취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 김 모씨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센터에서 많이 노력하신 것 같다. 특별히 이번 교육과정에서 민간자격증이지만, 자격취득을 할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욱 자활센터장은 ‘올해 자활 참여자 교육은 오늘로서 마무리 됐다. 내년엔 좀 더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욕구 해소와 자활 의지 고취를 위해 노력 하겠다.’ 내년도 계획을 밝혔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와 소득 창출을 위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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