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올 한해 크고 작은 화재에서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며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담양군 수북면 주택화재, 6월 대전면 컨테이너 화재, 그리고 7월에는 수북면 주택 내 분전반 화재 발생으로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한 분말소화기 활용으로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한다”며 "주거시설의 화재 비중이 높은 만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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