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남인터넷신문]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현경)은 박현배 치과의원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전주시청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박현배 치과의원(원장 박현배)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의 아동학대예방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내 방임 아동들의 복지발전과 건강을 위해 의료적 재능기부활동을 실천하였다.

조현경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준 박현배 치과의원에 감사드린다”라며,“전달 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박현배 치과의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건강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건강과 더불어 마음건강도 돌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