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에너지ICT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서는 전라남도와 산학협력력취업패키지 과정을 운영하면서 컴퓨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교육하고, 이를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용적 교육과 산업체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ICT인력양성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성형 AI 교육’은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챗GPT-4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이미지 분석, 이미지 생성, 커스텀 가능한 GPTs 생성 등의 교육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 현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객체 인식 및 이상 탐지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GPT-4를 활용, AI 기술을 탐색하고, 실시간으로 카메라가 촬영하는 이미지를 분석하는 기술을 파악하여, 다양한 객체들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성과물은 기업의 불량품 판정, 산업 자동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ICT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최종명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서 산업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전남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산학협력취업패키지 과정은 신기술 교육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도내 SW 및 제조업 기업체에 취업하여 업무 효율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