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지난 11일과 18일 2회차에 걸쳐 ▲나만의손하키 ▲ 미니당구게임 ▲정크박스 ▲병뚜껑 컬링 등 4가지의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놀아보는 “신나는 놀이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놀이학교”는 6명의 청소년과 이번 달 11일과 18일(2회)에 걸쳐서 4가지의 놀이기구로 릴레이 게임까지 진행하였다. 이렇게 청소년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기구들은 약 한 달간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의 청소년 자율공간에 배치될 예정으로, 기관에 방문하는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 박준우는“알지 못했던 새로운 친구들과 같이 놀이를 만들어보는게 처음엔 어색했지만, 함께 만들고 또 릴레이 게임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운영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라는 한정된 놀이문화만을 공유하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놀이형태를 제시하고, 공동체 놀이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놀이에 집중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회성, 협업역량을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신나는 놀이학교 이외에도 ▲청소년 기후행동단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카페 매니저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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