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교육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올해 초 토양환경관리반 과정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4회 100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대학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이론, 토양검정 실습, 선진지 현장학습 교육으로 진행하였고, 이번에 33명의 학생이 수료하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미래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와 노하우가 농업 현장에 스며들어 소득증대로 결실을 맺길 바라며, 행정에서는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적극적 대응할 뿐 아니라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2008년에 개설돼 올해까지 16기에 걸쳐 1,0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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