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지난 13일 발표된 국립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7월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선정 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하는 등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맞서 정부가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선정된 대학은 각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정병회 의장은 “지방대학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은 적극 환영하고 축하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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