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올해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광주CYA(회장 김상룡)가
주관하여 18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10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20여개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4개 분야(체험, 놀이, 공연, 홍보) 40여 프로그램으로 광주시의 대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한 챌린저에어바운스, 펀치, 돌팔매, 콘홀, 뿅뿅오락실, 송판격파, 호버볼, 드론 축구, 신발던지기, 동계올림픽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신나는 놀이 체험이 많았다. 참여기관의 빼빼롱, 지구의 역사퀴즈, 당근별다방, 유스에코플래닛, 와우네그립톡, 티코스터, 베이브릭 열쇠고리, 드로잉여행 그리GO, 건강한 성, 포슬포슬 스칸디아모스, 비즈 와이어키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 점화식과 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해단식과’ 함께 청소년댄스경연대회(스.청.파Ⅱ)도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청소년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올해 상상페스티벌 청소년기획단 단장 이채연(여, 동신대)양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주관 단체인 광주CYA 김상룡 회장은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을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로서 마음껏 펼치는 장을 마련하여 뿌듯하고, 20여 개의 유관기관이 함께해줘서 더욱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