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주삼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이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 탈락자나 주거 취약지역 거주자 등 지자체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우선 주삼동 주민들이 이웃을 살피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주삼동 통장단 및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각 통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인쇄된 홍보물품을 제작,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 출장이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시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먼저 찾아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다면 주삼동 맞춤형복지팀(061-659-1666)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1743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