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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영민 군수 국비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활동 펼쳐 - 인구 10만 기반 구축 역점 사업 설명 자리 가져
  • 기사등록 2023-11-17 1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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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2032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국회를 방문, 전방위적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삼석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 고흥군 사업 건의(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공영민 군수는 17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고흥군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 고흥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고흥‘스포츠가치센터’조성(사업비 미정)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170억 원) ▲고흥‘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150억 원) ▲고흥만 마리나항 조성(100억 원)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14억 원) ▲고흥‘귀어학교’조성(10억 원) 등 7건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달 17일과 18일에는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각각 방문,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강훈식 예결위 민주당 간사와 면담, 고흥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이 명확하다.”라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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