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선발팀, ‘제9회 정보보안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23-11-16 12:11:2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최근 제9회 정보보안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노력상(2팀)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 교육학술정보원(KERIS), 그리고 정보보호영재교육원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28일에 온․오프라인으로 권역별 예선을 거쳐서 권역별로 우수한 3팀을 선발하였다. 이후 11월 4일 BoB교육센터에서 총 12개팀, 36명이 CTF(Capture The Flag)방식으로 경쟁을 하였다.

 

대회는 웹해킹, 시스템해킹, 리버싱, 포렌식, 암호학 등의 문제를 다이나믹 방식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여 진행하였다. 대회 시간 동안 선두팀은 몇 분 단위로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경쟁을 하였으며, 대회 종료 5분전에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대상팀이 한 문제를 더 해결하면서 최종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국립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에서 선발된 3팀 중, △집에가고싶다 팀 ‘장현수(영흥고 2학년), 김부민(빛가람중 3학년), 김현수(광주무진중 2학년), 임세훈(광주고실중 1학년)’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고, △오난가사를절었어 팀 ‘배승원(한빛고 2학년), 김주은(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학년), 김현(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학년), 박민우(문태고 1학년)’와 △OPTK 팀 ‘윤동현(전주신흥고 3학년), 윤다영(전주성심여고 3학년), 임정무(전주해성중 3학년), 유상혁(군산동산중 2학년)’이 노력상인 영재교육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 김민수 교수는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호남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한 시스템 및 네트워크 해킹, 암호학, 리버싱, 포렌식, 웹해킹, 그리고 윤리와 인성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킹캠프와 정보보호 업체탐방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성실한 참여와 훌륭한 교수진, 그리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있었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호남지역 청소년들이 화이트해커로서 자질을 키우고, 대학과 산업체에 진출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보보호를 책임지는 인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15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