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전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실무자와 대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남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지역책임의료기관인 목포시의료원, 전라남도 순천의료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세부 내용은 ▲의사소통 기술과 효과적인 상담기법 ▲미술 심리치료 “찮!찮!찮!” ▲‘우리가 생각하는 공공보건의료와 해야 할 일은?’을 주제로 열린 역량 강화 및 힐링 특강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의 분야별 사례 발표·토론으로 펼쳐졌다.
박원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협력방안 논의, 분야별 사례에 대한 성과 공유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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