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재단에서 실시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을 참여자들로 좋은 반응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신규 문화예술교육사가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현장 실무 능력 배양, 프로그램 기획 개발 등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사이 1cm'라는 주제를 갖고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토)에 개강하여 매주 1회씩 실시해온 교육 내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정관채 염색장 전수관을 방문해서 쪽 염색실습, 한지 및 타일아트 등 공예수업,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천연염색, 나주 문화관광 해설사의 지도하에 나주 음성 유적지와 문화시설에 대한 공부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해 왔다.
지난 10월 28일에는 전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한 문화예술페스타에 참여하여 ‘우리사이 1cm' 교육생들과 함께 여러 단체의 문화예술활동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15주간의 수업을 마무리 지었다 .
이와 관련 박혜민 문화예술교육사는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소통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이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