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9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23)’에서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제7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수상 자는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SecuMaster 동아리 이재혁, 정원빈, 홍세준, 김진욱(지도교수 이경률)과 전남대학교 윤진서 학생이다.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후원한 ‘제7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은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 관련 新기술·법제·정책, 금융소비자 보호, 개인정보보호 등 全분야를 주제로,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우수한 논문 총 8편을 선정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이재혁, 정원빈, 홍세준, 김진욱, 전남대학교 윤진서 학생은 ‘패스워드 기반 인증에서의 GAN을 활용한 키보드 데이터 보호 방안연구: C/D 비트 취약점을 기반으로’라는 논문을 제출하였으며 상금 100만원을 받게되었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는 2002년에 설립된 국립대 유일의 정보보호학과로, 정보보호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KUCIS 활동을 하는 정보보호동아리(SecuMaster)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자체 해킹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주니어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