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지난 10일 포두면 옥강리 산379-4 일원(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자생식물원)에서 공무원, 산림사업 작업단 및 산림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숲 가꾸기의 날 행사에서는 교목 5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시비, 가지치기와 마복산 등산로 내 쓰레기 줍기 등 산지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가치 있지만, 심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병해충과 산불 등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값진 숲을 물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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