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영암왕인공원과 강진중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119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지역과 겨레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큰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영암문화원과 청자골어린이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영암소방서는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활동사진 및 소방시설 전시,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용 풍선을 배부하고, “화재와의 전쟁”에 따른 인명피해 10% 줄이기 전국민 동참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즐거운 축제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금년 들어 영암소방서는 영암왕인문화축제, 강진병영성축제, 산악자전거 대회와 같은 지역 축제, 행사장에 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