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너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이 지난 8일 현재 아침 간편식을 시범 운영 중인 도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업을 점검했다.
아침 간편식 운영은 아침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조기에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신규사업으로 9월부터 시범 운영되었다.
현장 점검단은 학생들과 함께 아침 간편식을 먹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학교 업무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아침 간편식 사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침 간편식 사업 업무 담당자인 도암초 교사는 “학생들이 아침을 먹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뿌듯하지만, 예산과 인력 확보 문제가 해결되어야 앞으로 아침 간편식 사업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아침밥은 학생들의 두뇌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데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맞벌이 학부모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시범 운영 기간 중 발생하는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새로운 정책에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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