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 화재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 사용 및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28.8%),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등) 점유율(31.9%)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계절적, 사회적, 환경적 특성에 맞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6대 전략 21개 중점 사항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 관리 ▲대형 화재 우려 대상 화재 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 관리 ▲소방안전 개선 및 안전 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겨울철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안전한 겨울을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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