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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 - 시민단체 주도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
  • 기사등록 2023-11-03 16: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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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국민은행사거리와 조은프라자 앞 일원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통안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순천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바른주차문화운동본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는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순천시민들로 매년 구성되어 자체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SNS 홍보, 민관합동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이용 등을 홍보하며 힘을 보탰다.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더불어 순천시 교통문화지수도 향상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을 평가하는 지표다. 


지난해 시의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 평균치를 상회하였으나 음주운전과 무단횡단 등에서 감점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와 인명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음주운전·무단횡단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준수, 정지선 앞 일시정지, 신호준수, 과속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경 합동캠페인 전개에 있어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류순천을 보여주었다”라며 “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일류시민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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