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3 수능응원문구공모전 ‘고생했3’ 응모작을 11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맞는 수능응원문구공모전 ‘고생했3’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응원하고 싶은 내용을 짤막한 응원 문구로 접수받아 심사 후 수상작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수능과 공감대를 매개로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주제 전달력, 창의력, 표현력을 기준으로 1차 기관 내부 심사를 거친 뒤, 11일 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컬 성장공유회가 열리는 호남대학교 랄랄라극장에서 2차 오프라인 현장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4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품 및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기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장 현장 거리 응원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백기순 관장은 “올해로 2회를 맞는 수능응원문구공모전 ‘고생했3’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문화속에서 잘파세대를 포함한 시민들이 청소년문화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속하는 긍정적인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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