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국 동시 시행,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에 화재ˑ구조ˑ구급 등 재난현장에 신속 도착ˑ대응할 수 있도록 군민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긴급차량 진로양보 의무 홍보 ▲불법 주․정차(소화전 5m이내) 차량 계도 활동 ▲소방차량 민간인 동승 체험 ▲민방위 훈련 시 행동요령 숙지 등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다. 영광소방서는 군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정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관섭 서장은“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이번 훈련으로 군민들의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인식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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