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는 2023. 10. 31.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및 박형금 도예공방에서 위기가정 아동학대사범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아동학대 가족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기가정 아동학대 가족치유 프로그램은 광주보호관찰소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협력해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아동이 건강한 가정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위기가정 아동학대 2가정을 대상으로 총 4회기로 실시하였고, 미술과 도예를 접목한 심리치료로 가족공동작품 우리가족, 가족사랑 반상기 세트, 마음꽃병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소요 경비는 삼성생명 임순이 상무가 후원한 대한적십자사 기부금으로 집행하였다. 삼성생명 임순이 상무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원호지원을 하고 있으며, 희망장학금 지원으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병경 소장은 “아동학대 사건의 재발 방지 및 피해아동의 보호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고, 아동학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며 보호관찰관의 관심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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