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9회 벌교꼬막축제’ 동안 남도 음식 거리로 지정된‘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성군 소재 꼬막 전문 음식점과 주요 관광지 정보를 담은 꼬막 지도 책자를 배포하고, 축제장 내 체험부스와 종합안내소에도 배부해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중점 홍보했다.
특히,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홍보한 관광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립톡, 열쇠고리, 에코백, 보냉백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홍보부스 운영요원으로 활용해 꼬막거리와 꼬막축제 홍보는 물론 관광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축제장 내 음식점 지도 점검도 병행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꼬막철을 맞아 벌교꼬막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꼬막거리를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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