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계층(노인,장애인,외국인 등)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보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30일 가을걷이가 한창인 미력면 살내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께 들쥐, 야생 설치류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털진드기병(쯔쯔가무시병)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을 동반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지체없이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교육했다.
이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주택 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진단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등의 각종 생활안전·소방 서비스도 제공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마을 이장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보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그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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