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아츠앤컬쳐 제공[전남인터넷신문] 국내 유일 청년브라스밴드 ‘아르테늄 브라스밴드’를 운영하는 금관악기 전문예술단체 ‘에임 아츠앤컬쳐’가 2023년 05월 런칭한 마스터즈 시리즈(Masters Series)가 6개월만에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와 함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베를린필 트럼펫 마스터클래스에는 2009년부터 베를린필에 합류하여 2020/2021시즌부터 수석 트럼펫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욤 젤(Guillaume Jehl)과 2022년 베를린필에 합류한 베르톨드 스테처(Bertold Stecher)가 한국 트럼펫터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욤 젤은 베를린필 트럼펫 수석이었던 가보르 타르쾨비와 함께 금관5중주로도 한국방문을 했었기에 한국 관객과 트럼펫 연주자들에게 익숙한 트럼펫터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연주자이기도 하다. 베르톨드 스테처는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는 연주자이나, 독일을 대표하는 3대 오페라극장인 도이치오퍼 베를린(Deutcher Oper Berlin) 수석 트럼펫 연주자였으며 유럽 명문 교향악단 단원들로 이루어진 프로 브라스(Pro Brass)의 멤버이기도 하다.

에임 아츠앤컬쳐가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마스터즈 시리즈는 세계 최정상, 최고의 금관악기 연주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수준의 공연을 선사하고 금관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내 금관악기 분야의 성장을 위해 기획된 공연콘텐츠로 지난 23년 05월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 유포니움 교수 ‘바스티앙 보메(Bastien Baumet)’와 함께 막을 올렸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베를린 필하모닉 트럼펫 연주자 기욤 젤과 베르톨드 스테처에 이어서 세계 3대 오케스트라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최연소 트럼펫 수석으로 연일 화제가 되었던 필립 콥(Phili Cobb)과 미국 노스텍사스주립대학교 교수이자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가장 유명한 유포니움 연주자 데이비드 차일즈(David Childs), 독일 ARD국제콩쿠르 우승자이자 WDR신포니에타 트롬본 수석인 크리스 가핏(Kris Garfitt) 등이 앞으로 있을 마스터즈 시리즈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한국의 트럼펫 연주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임 아츠앤컬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