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1월 25일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펀펀 잉글리쉬(Fun Fun English) 초등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어교실은 매주 토요일마다 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딱딱한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과 놀이로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구는 영어교실 운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친밀감, 학습 주도력, 자신감 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등 영어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면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밝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키즈발레 교실’, ‘영·유아 놀이 키움’, ‘부모 생신상’, ‘B형간염 예방접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062-608-2683~6)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0361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