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25일 굴절식 크레인, 전기식 윈치 등을 포함한 최첨단 장비를 갖춘 신규 구조공작 차량을 도입했다.
기존 구조공작 차량은 14년식으로 크기에 비해 적재 공간의 효율을 많이 내지 못했던 반면, 이번 신규 구조공작 차량은 적재 공간뿐만 아니라 굴절식 크레인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기존보다 구조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의 기존 구조공작 차량은 2014년도에 도입되어 4,382건의 구조활동을 전개하여 1,639명을 구조한 실적을 기록하였고 내용연수 8년 경과로 교체되었다.
신규 구조공작 차량은 소방안전교부세 360,000천원의 예산으로 마련했으며, 기존 구조공작 차량보다 신속·정밀하고 전문적인 구조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더 확보할 수 있어 군민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박장근 예산장비팀장은 “노후 구조공작 차량을 적시에 교체하여 보성119구조대는 보다 나은 구조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신규차량 및 장비의 숙련도를 높이고 신개념 구조 기술을 개발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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