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군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은 10월 25일 대회의실에서 농업인조합원과 취약계층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법률상담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송영철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풍양농협 제공)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보호원 소속 변호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법률 강의와 전화권유판매·보이스피싱 등 소비자거래 피해사례·예방법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송영철 조합장은 “농업인조합원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법률상담과 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일상에서 느꼈던 고충을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데 도움을 드렸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조합원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