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래권 기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다가오는 11월 10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제 11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 11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는 석유화학 시장환경 및 유가전망과 2024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망 및 불황타개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2023년 수익성이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국제 시장 환경 변화에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에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중국 내수 경기 회복이 부진하며 2024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 석유화학 4사(LG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28.7(한화솔루션)~69.5%(금호석유화학)까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동반부진에 빠져있다.
이에 대비하여 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 The chemical industry facing the perfect storm ▷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이슈 및 전망: 2024년 국제유가를 중심으로 ▷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 ▷ 중국 석유화학 시장 대변혁(2024) ▷ 글로벌 폴리올레핀 시장 전망 ▷ 아시아 Aromatics 마켓 동향 ▷한국 석유화학, 불황탈출 및 지속성장 전략 등 이다.
주요 연사로는 맥킨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무역협회, CNCIC, Nexant, Argus, 화학경제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반적인 국내외 이슈 및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 www.cmri.co.kr 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환경변화 이슈 및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대응전략 및 전망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등록문의: 교육팀 02-6124-6660, 내선 403 seminar@cheml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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