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31일 ‘고흥군 사회적경제·공동체 한마당’을 고흥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지역을 새롭게, 공동체를 가치있게,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조직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포럼 ▲식전공연(난타) ▲기부물품 전달식 ▲사회적경제·공동체 비전 선포식 ▲사회적기업 제품 라이브커머스 ▲사회적경제·공동체 판매·체험 부스 ▲성과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현재 고흥군에는 61개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16개 마을공동체가 있으며, 군은 지난 5월과 7월 각 10주에 걸쳐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신규 발굴 및 활성화 교육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실시해 수료생 70여 명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민·관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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