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장흥군 장동면 친환경작목반 김재기 회장은 24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동면 복지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한 것으로 김재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기 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천연 원재료를 혼합한 친환경 농약 제조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장동의 친환경 농산물이 확대되는데 노력하였다”라고 회고하면서 “현재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꿋꿋하게 친환경농업에 매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수연)는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부와 나눔이 넘쳐 온기가 가득한 장동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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