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2024년도 당면 현안 업무, 신규 사업 등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군민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 업무로는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제1회 열선루 축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벌교봉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보성형 노인 일자리사업 등 총 403건이다.
보성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주요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4년 예산에 반영해 군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8기에도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고,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보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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