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3일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멀티행정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 ‘멀티행정사무원 양성 과정’은 OA 정보기술 활용(한글, 엑셀), 전산회계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멀티행정사무원 양성 과정’은 총 18명의 훈련생이 수료하였고, 18명 전원이 ITQ 한글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ITQ 엑셀 자격증 및 전산회계 자격증은 현재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수료식은 훈련생들의 사진을 담은 교육훈련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강사·훈련생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선00 훈련생은 “개인 사정으로 교육에 계속 참여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함께 교육받은 언니, 동생 훈련생들이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저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인연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들은 종강 후에도 화순 여성새일센터에서 연계하여 운영하는 취업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이를 통해 취업 정보 공유, 직장 생활에 필요한 팀워크를 배우는 기회가 주어진다.
화순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올해 3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뉴 미디어 온라인마케팅전문가 양성 과정 ▲직업상담실무자 양성 과정 ▲멀티행정사무원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구직자 또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전문 과정뿐 아니라 직무 태도, 직업 적응 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 소양 교육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실제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구직 능력(스킬) 향상을 위한 취업 준비 교육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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