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여천NCC(주)와 함께하는 무료관절수술 지원 15년째 이어져 - 2009년부터 270명의 어르신 통증에서 벗어나 행복한 일상 되찾아
  • 기사등록 2023-10-24 13:22:5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천NCC와 함께하는 저소득 어르신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을 15년째 이어오며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는 여수시가 지난 6월부터 만 65세 이상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 희망자 28명의 어르신을 신청 받았으며 최종 11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23일에는 수술을 마치고 퇴원을 앞둔 어르신들을 위안코자 여수시 김태횡 교육복지국장과 여천NCC 노대영 총괄공장장 등 6명이 여수애양병원을 찾았다. 


한 어르신은 “수술 전의 통증은 삶의 의욕도 없을 만큼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통증 없이 다시 걷고 생활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노대영 여천NCC 총괄공장장은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횡 교육복지국장은 “비용 부담으로 수술을 못 받으시는 어르신께 새로운 삶의 활력과 희망을 주신 여천NCC(주)과 15년째 지원에 동참해주신 여수애양병원에도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여수시를 비롯해 여천NCC, 여수애양병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270명의 어르신들이 지원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00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문선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