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는 오는 28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배움과 나눔, 일상에서 누리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2023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평생학습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에서 배운 시민들이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3년간 단계별 한글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의 수료식 ▲초등 단계별 문제를 풀어가는 성인문해 골든벨 ▲17개 팀이 참여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아리 공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럼 프로그램 부스 33동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 한마당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함께 성장하고 가치를 누리는 비전이 담긴 선포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정병관 광양시평생학습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가치를 경험해 새로운 배움의 동기가 싹트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장에서 주말 나들이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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