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가량 열린 북구 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뮤직파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뮤직파크 페스티벌은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주최 사단법인 꿈과도전 주관 북구청 후원으로 시화문화마을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줄 수준 높은 공연마당이 이루어졌다. 100여명의 청소년 공연이 즐거움을 선사했고, k-pop인재육성 프로그램 결과발표회를 통해 꿈을 향해 달려온 청소년들의 결실에 감동이 있었다.
또한 꽃다발 만들기 체험, 사격 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 기획 부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의 cafe, 미술 전시,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14개의 부스로 참여 청소년과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간 중간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경품추첨 및 기념품 배부 등 나눔의 장을 펼치며 각화동만의 축제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기획단 주도 아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어울림마당을 전체 기획하며 청소년이 주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뮤직파크페스티벌 기획에 참여한 최수정(22세) 청소년은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업에 지쳐있던 마음에 힐링을 경험하였고, 청소년의 의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어울림마당이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김호림 이사장은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과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이 되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전체 총괄한 조소연 선생님은 앞으로도 ”특별한 주제로 각화동만의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갈테니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꿈과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시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내년에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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