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은 공단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정비를 완료하였다.

공단은 여수시로부터 청소업무를 위탁받아 여수시의 청결과 시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은 옥외근무 및 육체노동이 대부분으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업무 특성상 작업반경이 넓어 곳곳에 휴게시설을 마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휴게시설을 증설(2곳), 신규교체(1), 리모델링(1) 하게 되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육체 노동으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환경사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이번 휴게실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