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제104회 전국체전이 중반 경기를 진행중인 가운데 성공개최를 위한 시 공직자, 소상공인, 학생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14일 동부시장, 청호시장을 찾아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은 목포시내 중학생 5명이 시 공직자들과 함께 동참하면서 친절한 서비스를 강조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요청했다.
또 15일에는 원도심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시 직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등 15여명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문 관광객들을 친절하고 정성스럽게 대하는 한편,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자유시장내에 위치한 남진 야시장에서도 관광객 맞이에 앞장섰다.
지난 14일 남진야시장을 방문한 외래 손님들에게 자유시장에서 준비한 막걸리 300병을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자유시장은 매주 금․토요일에만 열리는 남진야시장을 체전기간 내내 개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선수단, 외지 관광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가락 난타 공연과 통기타 가수의 문화 공연을 즐겼다. 또한, 수산물․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통해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남진야시장은 올해 3월 개장해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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