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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상공인협의회” 훈훈한 정 나누기 실천 - 경제는 어렵지만, 기업인의 손길은 뜨거워․․․
  • 기사등록 2008-01-21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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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상공인협의회(회장 김정훈)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하고 있는 관내 미화요원 38명에게 나누워 달라며, 총 3,610천원으로 겨울내의 76벌과 떡국 38박스를 구입해 21일 무안군에 전달했다.

김정훈 회장은 “환경의 최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미화요원들에게 지역 기업인들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다.” 면서 “작은 선물이나마 미화요원들에게 전달되어 한 분 한 분께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번 겨울내의 등 선물구입에 소요된 360여만원은 무안상공인협의회 소속 2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안상공인협의회는 무안지역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20여명의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연말연시를 전후해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무안지역에까지 밀려온 타르덩어리 제거작업에 사용할 자재 등 구입에 써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초에는 2007년 11월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이 항공수요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지역공항의 항공수요창출을 도울 목적으로 12명의 기업인이 참여하는 국외여행을 계획하여 시행하는 등 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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