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가 오는 이달 말까지 응급처치 방법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교육ㆍ홍보를 위해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ㆍ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ㆍ홍보는 군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확산 ▲취약계층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SNS 등 뉴미디어 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 홍보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홍보 물품 제작ㆍ배부 등이다.
소방서는 지난 11일 노인복지타운 종사자를 대상으로 CPR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달 19일 사회복지의 날 119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병운 서장은 “지난해 11월 고흥군 녹동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던 중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린 사례가 있다.”며 “이번 훈련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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