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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 스타 총집합’ 제104회 전국체전, 목포서 팡파르 - 13일부터 19일 까지 일주일간 열전 돌입 - 전남, 금 38, 은 58 동 86 예상 !
  • 기사등록 2023-10-12 1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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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전남인터넷신문] 전국 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부터 전라남도 목포시(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해 19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29,955명(시도선수단 28,477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4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 22개 시·군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열린다.


김장우전라남도는 49종목 1,319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596명의 지도자와 임원, 199명의 본부임원 등 총 2,1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사전경기에서 획득한 금3, 동1개와 함께 전라남도 선수단은 전년(103회 147개)보다 월등히 많은 182개(금 38, 은 58, 동 86)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애지또한, 15년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남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최근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사격 이계림(담양군청), 자전거 김하은(나주시청), 우슈 김민수(전남도청), 유도 김지정(순천시청), 배드민턴 정나은(화순군청), 스쿼시 양연수(전남도청), 이어 전국체전 8연패에 도전하는 육상 포환던지기 정일우(여수시청)와 5연패에 도전하는 육상 해머던지기 박서진(목포시청)과 우슈 윤웅진(전남도청), 아시아선수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세단뛰기 김장우(장흥군청), 복싱 임애지(화순군청), 박초롱(화순군체육회), 근대5종 서창완(전남도청), 당구 서서아, 김행직 등 스타선수들의 메달 사냥이 시작된다.

 

이은경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의 활약도 빛날 예정이다. 육상에서는 전남체고 배건율(전남체고 3년)의 3~4관왕이 예상된다. 지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했던 배건율은 다시한번 4관왕에 도전한다. 


자전거에서는 최근 트랙사이클 아시아주니어선수권 3관왕을 차지한 자전거 나윤서(전남미용고 3년)의 활약도 기대된다.


신동인단체종목에서는 한국전력럭비팀과 목포시청 하키팀이 제103회 전국체전에 이어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의 특이선수들도 눈에 띈다.


16년 연속 출전하는 유채란(화순군청)부터 부자, 쌍둥이 등 가족관계에서부터 최고령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만 65세의 나이로 전국체전 승마경기에 참가하는 조한호 선수(전남승마협회, 1958년생)가 최고령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정나은최고령 조한호 선수는 제38대 대한승마협회장이며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선수로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최미선배드민턴 가족인 정권(전남기술과학고) 지도자와 김명현(화순고)지도자 부부와 딸 정다연(화순군청) 선수가 참가하며, 부자관계인 김영주(화순군청), 김명인(전남기술과학고3년), 김미소·김미주(이상 화순고 2년) 쌍둥이 선수들도 배드민턴 메달을 노린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15년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남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며 “선수단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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