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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꿈을 키우는 나만의 공간 ‘아지트 1호’ 리모델링 준공식 진행 - 화순군 능주면행정복지센터,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순중앙로타리…
  • 기사등록 2023-10-12 1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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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11일(수),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꿈을 키우는 나만의 공간 ‘아지트 1호’(이하 ‘아지트 1호’)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행했다. 


‘아지트 1호’ 리모델링 준공식은 화순군 능주면 내 아동가정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 최인환 능주면장,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주 의장, 화순중앙로타리클럽 이용희 총무, 김용환 봉사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아지트 1호’ 가정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5명의 아동과 친부모가 함께 생활하고 있고 가정 내 벽지는 아동들이 저연령일 때 칠한 낙서로 가득했으며, 부서진 가구들이 많아 비위생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었다.

또한, 갑작스러운 친부의 실직으로 인한 가정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 스스로 환경 개선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해당 가정의 상황을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주관으로 좋은이웃후원회, 화순군 능주면행정복지센터, 능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이 각 역할을 나눠 해당 가정의 좋은 변화를 위해 협력했다.

 

이번 ‘아지트 1호’ 사업을 통해 가정 내 아동들은 “우리 집이 아닌 것 같다, 변화된 방을 보니 마음에 안정이 된다”라고 전했고 부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었는데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지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민·관의 어른들이 모여 아동들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 뜻깊다”며 “아지트 사업이 이후에도 지속성을 가지고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인환 능주면장은 “능주면 내 아지트 1호 사업을 준공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한 가정의 변화를 위해 민·관 단체가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은 “가정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작은 소리와 변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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